ssonysay


봄과 여름사이, 이런 날씨에 멋쟁이들에게는 없어서 안될, 

그리고 무심하게 옷장에서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이 무엇인지 

쏘니세이는 많이 고민해 보았습니다.



고민결과, 짧은 블라우스도 좋지만 클래식한 롱셔츠야말로 

동네에서 친구들을 만날때나 격식있는 자리에서도 포멀함과 캐쥬얼함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하였습니다.

특히나 어머님들이시라면 아이들 픽업 가실때도 찾아 입으실 수 있는 

아이템이 되길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브랜드에서 긴 기장의 블라우스셔츠들이 많이 출시되지만, 

저희 쏘니세이에서는 긴 기장에도 불구하고 앞과 뒤의 8cm정도의 

길이 차이를 두어 언발란스한 기장으로 시크함을 더했습니다. 


특히나 앞기장은 끝부분을 굴곡을 두었고 뒤 기장은 사각으로 디자인되어 

재미를 두었습니다. 또한 “Simple is best”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카라부분이나 단추 배열 등은 정말 기본에 충실하였습니다. 

카라는 타이트하게 제작되었고 목에 딱 붙게 단추를 잠그셔도 되고, 

하나 두개 정도 단추를 풀으셔도 멋지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목부터 앞기장 끝까지 떨어지는 8개 정도의 단추는 숨은 단추로 

시크한 쏘니세이의 디자인에 전혀 해가 되지않는 디자인입니다. 

소매단은 최대한 넓게 제작되어 클래식 하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디테일입니다.

덧붙이자면, 두 손 양 옆의 주머니를 두어 손을 넣어도 안넣어도 될 정도로 

편안함을 유지하였습니다. 주머니 안감을 보시면 그냥 박음질이 아닌 

끈으로 고정시키는 등 원단이 뒤집히더라도 전혀 눈에 거슬리지 않을 

작은 디테일로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소재는 늘 자부심을 갖는 쏘이세이로, 다른 면들과는 틀리게 

지저분하게 구김이 가는 소재는 아니고 멋스러움을 강조하는 면소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쏘니세이의 코튼롱셔츠는 쏘니님 코디처럼 단추를 풀어 가디건같이 걸쳐도 되구요, 

아니면 포멀하게 단추를 다 잠궈 청바지나 쏘니세이 슬렉스들과 같이 연출하면 

최고의 코디가 될것 같네요. 하의는 바지와 연출하는 부분을 추천드리고 청바지 정장바지 

심지어 패피같이 조거팬츠, 트레이닝팬츠 등 캐쥬얼한 바지 코디도 강추합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에는 쏘니세이의 코튼롱셔츠 아이템으로 

고급휴양지에서 수영복 위에 무심하게 걸치는 등 로브가운의 역할도 기대합니다.



이번에는 기본에 충실하고자하는 마음으로 클래식한 컬러로 

화이트와 연한 블루 두가지 색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두 가지 색상 모두 코디하시기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으실 거라고 자부합니다.



저희 코튼롱셔츠는 한정수량, 교환 환불이 불가합니다.

발송예정일은 4월 22일 월요일 이후입니다.